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가상으로 약 110만 BTC를 보유한 단일 최대 보유자로 추정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초창기 채굴로 축적되었습니다.현물 비트코인 ETF(선두는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 IBIT)는 총 110만 BTC 이상을 집합적으로 보유하며, 2024년 미국 승인 이후 기관 참여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 줍니다.상장사(Strategy, MARA 등)는 준비자산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대표적 기업 보유자입니다.전 세계 정부도 수사 압수, 전략적 축적, 국가 주도 채굴 등을 통해 수십만 BTC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서론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채택이 확대되면서, 누가 BTC를 많이 보유하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분포 구조와 장기 안정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초기 채굴자, 기관투자가, 기업, ETF, 정부 등이 비트코인의 주요 보유자로 자리했습니다.비트코인 보유 추적의 어려움모든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에 공개 기록되지만, 각 지갑의 실제 소유자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가명성 구조이므로 지갑 주소와 실명이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또한 분실된 키·비밀번호로 인해 영구 소실된 BTC가 존재해 실질 유통량을 줄입니다. 한편, 지갑 간 자금 이동, ETF 리밸런싱, 정부의 압수자산 매각, 기업의 트레저리 조정 등으로 보유 구조는 지속적으로 변합니다.따라서 최대 보유자 목록은 확정 기록이 아니라 시점별 스냅샷으로 보아야 합니다. 본 문서는 2025년 10월 기준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요입니다.최대 개인 보유자: 사토시 나카모토2008년 비트코인 백서의 가명 저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약 110만 BTC(가치 1,200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총 공급량의 약 5%이며, 대부분 2009~2010년 네트워크 출범 초기 채굴 보상(블록당 50 BTC, 첫 반감기 이전) 으로 획득된 것입니다. 사토시의 실체는 개인 혹은 집단일 수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블록체인 연구자들은 사토시가 2만 2천 개 이상의 블록을 채굴한 것으로 보고, 해당 BTC는 수천 개 주소에 분산되어 있으며 한 번도 이동·사용되지 않았음이 미스터리를 더합니다.110만 BTC 추정치는 Sergio Demian Lerner가 밝힌 ‘Patoshi 패턴’(초기 채굴 서명)에 근거한 유력 추정이지만, 확정된 사실은 아닙니다. 가장 유명한 주소는 제네시스 주소 ‘1A1zP1eP5QGefi2DMPTfTL5SLmv7DivfNa’ 로, 2009년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 블록) 을 채굴했으며 104개 이상의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개인 ‘고래’고래는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개인·법인을 뜻합니다. 대다수는 익명이지만, 일부는 알려져 있습니다(초기 채택자·채굴자, Tim Draper, Winklevoss 형제, 대형 수탁기관·펀드 등).지갑은 가명성이고 자금 이동이 빈번하므로 고래 목록은 유동적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대규모 보유자는 하락기 안정성 제공, 거래소 전반의 유동성 형성 등에 영향을 줍니다.비트코인 ETF미국에서는 2024년 초 승인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 가 최대 보유자 집단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투자자는 전통 금융시장을 통해 BTC 가격 익스포저를 얻되, 직접 보관은 필요 없습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주요 ETF 보유량은 다음과 같습니다.BlackRock iShares Bitcoin Trust (IBIT): 약 804,944 BTC 보유. 출시 이후 유입 1위, 단일 규모로 최대.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 (FBTC): 약 207,151 BTC. 규제된 펀드 구조로 간편 접근 제공.Grayscale Bitcoin Trust (GBTC): 초기 비트코인 투자상품으로, 현재 현물 ETP 로 운영되며 약 177,952 BTC 보유.상장사(공개기업) 트레저리 보유점점 더 많은 상장사가 인플레이션 헤지·가치 저장을 이유로 비트코인 트레저리를 보유합니다. 2025년 10월 기준, 100 BTC 초과 보유 상장사 100곳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대표 보유자는 다음과 같습니다.Strategy(구 MicroStrategy): 회장 Michael Saylor가 이끄는 전략으로 약 640,808 BTC 보유. 직접 매수·금융 조달을 병행하며 최대 상장사 보유자.MARA: 비트코인 채굴·인프라 기업, 약 53,250 BTC 보유(채굴 산출·인수 등).XXI: 약 43,514 BTC 보유, 상장사 중 상위권 규모.Metaplanet: 도쿄 상장사로 약 30,823 BTC 보유, 아시아 기업의 BTC 트레저리 채택을 상징.비상장(프라이빗) 기업비상장사도 사업·투자 전략 차원에서 대규모 BTC를 보유합니다. 공시 의무가 없어 수치는 자발 공시·업계 추정에 기반합니다.Block.one(EOSIO 개발사): 약 164,000 BTC 보유 추정—알려진 최대급 비상장 보유자.Tether(USDT 발행사): 준비자산 다변화의 일환으로 약 87,475 BTC 보유 추정.Stone Ridge Holdings Group(미국 금융사):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경 약 10,000 BTC 매수 보고.실제 비상장 대규모 보유 기업 수는 공개되지 않아 더 많을 수 있습니다.정부(공공 부문)여러 정부가 수사 압수, 국가 주도 채굴, 직접 매입 등을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합니다.미국: 약 326,588 BTC 통제 추정. Silk Road(2013), Bitfinex 해킹(2016) 관련 압수분이 다수. 2025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디지털 자산 비축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법집행 압수 BTC로 재원을 마련해 장기 가치 저장·보유 현황 검토를 목표로 함.중국: PlusToken 사기 관련 약 190,000 BTC 보유 추정.영국: 금융범죄 수사 관련 약 61,245 BTC 보유 추정.아랍에미리트(UAE): 국가 주도 채굴로 약 6,420 BTC 보유 추정.엘살바도르: 직접 매수한 약 6,363 BTC 보유로 알려짐. 2021년 합법통화 채택 후 2025년에는 사용을 자율화.거래소·수탁 지갑많은 가상자산 거래소는 사용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는 커스터디 지갑에 대량의 BTC를 보유합니다. 이 지갑들은 블록체인에서 가시적으로 가장 큰 잔액을 보이지만, 거래소 소유분이 아니라 고객 공동 소유분입니다. 커스터디 지갑은 수많은 개인 계정 자금을 합산해 거래·출금 등을 원활히 하므로, 잔액은 빈번히 변동합니다.맺음말누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가를 이해하면, 세계 최초의 가상자산이 어떻게 성숙해 왔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대 개인 보유자는 사토시로 여겨지지만, 오늘날의 보유 구조는 기관·ETF·기업·정부·개인 투자자 등으로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11.26

2024년 미국 대선을 계기로 예측 시장은 ‘참여형 금융’과 ‘정보 기반 오락’이 교차하는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였다. 투기와 참여, 정보와 재미가 동시에 작동하는 이 하이브리드 시장의 등장은 기존 시장이 다루지 못했던 행동경제적 동인(behavioral driver)을 다시 조명하게 한다. 메사리의 이번 보고서는 바로 그 변화의 맥락 속에서 예측 시장이 금융 실험에서 사회적 참여 플랫폼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살핀다. 대선 이후에도 거래량이 유지되는 이유, 규제 완화와 자본 유입이 불러온 새로운 경쟁 구도, 그리고 사용자 경험과 유통(distribution)이 시장 구조를 재편하는 흐름까지, 본 리포트는 이 변화의 배경을 단순 기술 혁신의 결과가 아닌 ‘관심의 경제(attention economy)’ 속에서 전개되는 과정으로 해석한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코빗(korbit)
2025.11.26

iShares Bitcoin Trust(IBIT) 은 블랙록이 운용하는 현물(Spot) 비트코인 ETF로, 투자자가 BTC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가격에 노출될 수 있게 합니다.펀드는 Coinbase Prime(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을 통해 콜드 스토리지로 비트코인을 보관하며, 나스닥(NASDAQ) 에 상장되어 거래됩니다.IBIT은 유동성·규제 감독·간편성을 제공하지만, 성과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과 지속적 운용비용의 영향을 받습니다.현물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ETF(상장지수펀드) 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주식·채권·원자재·디지털 자산 등 기초자산 포트폴리오를 매입·보유하는 투자 상품입니다. ETF는 거래소에서 장중 거래되며, 유동성·투명성·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투자자는 기초자산을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다양한 시장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현물 비트코인 ETF 는 이 구조를 비트코인에 적용한 것입니다. 전통 자산 대신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며, 규제된 금융 인프라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비트코인 ETF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현물(Spot) ETF: 실물 비트코인을 수탁 보관해 시장가격을 반영선물(Futures) ETF: 실물 보유 없이 규제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을 추종현물 비트코인 ETF의 각 주식(share) 은 펀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지분 일부를 나타내며, 규제 수탁기관이 이를 보관합니다. 주가(ETF 가격)는 비트코인 시가와 함께 움직여,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규제된 방식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제공합니다.미국에서는 2024년 1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어, 디지털 자산의 전통 금융권 편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가격 노출과 규제 감독의 결합으로, 개인·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간편하고 컴플라이언스 친화적인 투자 수단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블랙록(BlackRock)은 누구인가?블랙록은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입니다(1988년 설립). ETF·뮤추얼펀드·포트폴리오 솔루션 등 다양한 투자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관·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운용사로 알려져 있습니다.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 (IBIT)iShares Bitcoin Trust(IBIT) 는 블랙록이 출시한 현물 비트코인 ETF입니다. 2024년 1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받았고, 직후 나스닥에 상장되어 일반 브로커리지 계좌로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블랙록은 2023년 6월 15일 SEC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개월 후 승인을 받았습니다. 같은 날 현물 비트코인 ETF 11종이 동시 승인되며, 크립토–전통금융 모두에 중대한 변화를 알렸습니다.출시 이후 IBIT은 빠른 성장과 강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상장 첫 주 내 AUM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세계 최대 비트코인 ETF 로 부상했습니다. 2025년 10월 기준, IBIT은 80만 BTC 이상(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3.8%)을 보유하고 있습니다.IBIT는 어떻게 작동하는가구조와 운용IBIT은 설정·환매(creation/redemption) 메커니즘으로 ETF 가격과 비트코인 현물가의 괴리를 줄입니다.수요 증가 시 신규 주식 발행(설정) → 유입된 현금으로 비트코인 매수수요 감소 시 주식 환매 과정에서 필요 시 비트코인 매도로 유동성 공급이를 통해 ETF의 시장가격이 기초 비트코인 가치를 근접 추종하도록 합니다. 연간 운용보수는 0.25% 로, 운용·행정 비용에 사용됩니다.커스터디와 보안자산 보관은 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Coinbase Prime) 가 담당하며, 완전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로 해킹·무단접근 위험을 최소화합니다.IBIT 자산은 코인베이스 고유자산과 분리된(세그리게이티드) 지갑에 보관멀티시그(다중승인) 로 출금 승인정기 보안 감사 수행IBIT 보유 투자자는 개인지갑 키 관리가 필요 없으며, 수탁기관이 보안·복구 프로세스를 담당합니다.벤치마크 가격IBIT은 CME CF Bitcoin Reference Rate(BRR) 를 사용해 가격을 추적합니다. 주요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가격을 일일 평균으로 산출해, 단일 거래소 일시적 급등락이 ETF 가치에 과도하게 반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핵심 특징접근성: 기존 브로커리지 계좌로 비트코인 가격 노출 가능(지갑·커스터디 불필요)유동성: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비트코인 ETF 중 하나로, 깊은 유동성·효율적 체결규제 인프라: SEC 감독 하 블랙록이 운용, 코인베이스가 규제 수탁기관으로 참여보관·보안: 콜드 스토리지, 분리 지갑, 멀티시그, 정기 보안 감사로 자산 보호리스크와 유의사항시장 변동성: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매우 높아, ETF 투자자도 가격 변동 위험에 노출됩니다.규제 변화: 암호자산·금융 규제 변화는 ETF의 운용·과세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수탁·상대방 위험: IBIT의 비트코인은 Coinbase Custody가 보관합니다. 강력한 보안을 갖췄더라도 무위험은 아닙니다.과세: IBIT 매매 차익은 양도소득세 등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관할별 세법 적용이 상이합니다.글로벌 접근성 확대: IB1T미국 내 성공 이후, 블랙록은 규제된 크립토 익스포저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했습니다. 2025년 3월 유럽에 iShares Bitcoin ETP(IB1T) 를 도입했고, 2025년 10월에는 런던증권거래소(LSE) 에도 상장했습니다.해당 ETP는 비트코인 실물 담보(Physically Backed), 달러 표시 상품으로, 유럽·영국 투자자가 전통 브로커리지 플랫폼을 통해 규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에 접근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개인·기관 모두의 접근성을 넓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간극을 더욱 줄였습니다.맺음말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IBIT) 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투자자는 지갑·프라이빗키 관리 없이 익숙한 증권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다만 IBIT과 같은 상품은 접근성·규제 정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고유의 가격 변동성과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동일한 리스크를 내재합니다. 투자 전 현물 비트코인 ETF의 구조, 수수료 체계, 본인 투자전략과의 적합성을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11.26

2025년 3분기 RWA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도 시장 참여자의 다변화가 동시에 진전되었다. 섹터별로는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의 부상과 함께 Tether·Stripe의 스테이블코인 특화 L1 진출이 이어졌다. 토큰화 국채 시장은 여전히 BlackRock의 BUIDL과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는 Robinhood와 Backed Finance를 중심으로 상장형 토큰화 주식이 등장했고, 토큰화 대출채권 부문에서는 Figure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RWA 대출채권 시장의 제도권 진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미국의 Clarity Act와 Project Crypto를 통한 규제 명확화 움직임이 있었으며, Stripe·Robinhood 등 웹2 기업의 진입으로 RWA 생태계의 산업 확장성도 강화됐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코빗(korbit)
2025.11.26

온체인 Perp DEX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영구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DeFi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Perp DEX 프로토콜인 GMX, dYdX, Hyperliquid, Level Finance, Kwenta의 경제 구조를 살펴봅니다. 특히 각 프로토콜의 Revenue/FDV 비율(실제 수익 대비 완전 희석 가치), 수수료 분배 구조, 토크노믹스를 중심으로 비교하여, 설계상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GMX – 유동성 공급자와 수수료 공유 모델의 개척자GMX는 Arbitrum과 Avalanche 체인에서 운영되는 대표적인 Perp DEX로, GLP라는 지수 토큰을 통한 AMM 모델로 유명합니다. GMX는 비교적 낮은 FDV(약 1억 달러 대)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어 Revenue/FDV 관점에서 토큰 가치 평가가 무난한 편입니다.최근 연간 프로토콜 수수료 약 5,900만 달러 중 약 2천만 달러가 GMX 생태계에 남는 수익으로 집계되는데, 완전 희석 시가총액(FDV)에 대비하면 10~20% 수준의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토큰 가치에 뒷받침되는 실질 수익이 상당하다는 뜻입니다.GMX의 수수료 분배 구조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후한 모델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플랫폼이 벌어들인 거래 수수료의 70%는 GLP 보유자(LP)에게, 30%는 GMX 토큰 스테이커에게 분배됩니다. 즉 프로토콜 수익의 100%가 커뮤니티 참여자들에게 돌아가며, 팀이나 DAO 몫으로 별도 할당이 없습니다. GMX 토큰을 스테이킹한 홀더들은 매일 발생하는 수수료의 30%를 이더리움 또는 AVAX로 받으며, 추가로 esGMX 토큰과 멀티플라이어 포인트 형태의 보상을 받습니다. 한편 GLP 보유자는 전체 수수료의 70%를 동일하게 분배받고 일부 보상으로 GMX 토큰도 획득합니다.이처럼 GMX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대부분의 수익을 돌려주어 두터운 유동성을 확보하고 트레이더에게 낮은 슬리피지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다만 그 결과로 GMX 토큰 자체에 귀속되는 수익은 제한적이어서, 토큰 홀더 가치는 높은 거래량에 의존하는 측면이 있습니다.토크노믹스 측면에서 GMX는 총 공급량이 약 1,300만 개로 비교적 적고 대부분 이미 유통되고 있어 FDV와 시가총액의 괴리가 적습니다. 토큰 발행 시 사전 투자자 지분 없이 커뮤니티 주도 분배로 시작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주로 esGMX 보상 형태로 존재하지만 베스팅 메커니즘으로 장기 보유를 유도합니다.약 60% 이상의 GMX 토큰이 스테이킹되어 있을 정도로 홀더들의 참여율이 높고, 거버넌스 투표권과 수수료 수익을 통해 토큰의 효용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GMX는 “유동성 공급에는 후하게, 토큰 홀더에는 안정적으로”라는 설계 철학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분배 모델을 개척한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dYdX – 대형 투자와 새로운 체인으로 토큰 가치 전환dYdX는 초기 이더리움 레이어2 기반의 오더북 기반 Perp 거래소로 출발하여, 현재는 자체 앱체인으로 V4 버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venue/FDV 관점에서 dYdX 토큰은 한때 FDV가 수십억 달러에 달해 실제 프로토콜 수익 대비 과대평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토크노믹스적으로 dYdX는 초기 유동성 공급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토큰 인센티브를 풀었던 대표 사례입니다. 전체 10억 개 토큰 중 약 50%를 거래 및 채굴 보상으로 커뮤니티에 할당하였고, 이로 인해 초기에 많은 물량이 시장에 풀렸습니다.예컨대 2024년 한 해 동안 dYdX 프로토콜이 올린 수수료 수익은 약 4,500만 달러 규모였지만,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20억 달러 수준으로 수익 대비 평가치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는 dYdX 토큰이 미래 잠재력과 대규모 토큰 유통(총 10억 개 발행)을 반영한 가치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초기 배분에서 투자자 지분이 25% 이상이고, 팀 및 고문에 22% 등 총 ~50%가 내부 몫으로 할당되었으며, 커뮤니티 보상으로 50%가 책정되어 대규모 인플레이션이 예정되었었습니다. 이러한 토크노믹스 구조로 인해 락업 해제 시기마다 토큰 추가 공급이 있었고, 토큰 가격은 장기간 부진했습니다.이후 dYdX의 수수료 분배 구조는 변화했습니다. 과거 이더리움 L2 버전(V3)에서는 거래 수수료가 모두 프로토콜 운영 측에 귀속되고 토큰 보유자에게 직접 공유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토큰 홀더들은 거버넌스 참여와 유동성 마이닝 보상이 주된 효용이습니다.그러나 V4 앱체인으로 독립하면서 토큰을 지분증명(PoS) 체인의 스테이킹 토큰으로 재설계하여, 이제 dYdX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프로토콜 수수료를 분배받는 구조가 도입되었습니다. 새로운 체인에서는 dYdX가 가스 토큰으로도 쓰이고, 밸리데이터 및 스테이커들이 모든 거래 수수료를 받아가는 구조입니다.쉽게 말해, [dYdX 토큰 = 거버넌스 + 가스 + 지분보상 토큰]으로 격상되면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이 토큰 홀더에게 직접 돌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2023년말 자체 체인 출범 이후 거래 수수료 유입이 늘면서 dYdX 프로토콜 월 수익도 2024년 1월 약 140만 달러에서 연말 누적 4천만 달러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토큰 가치와 실적의 연계가 강화된 결과로 평가됩니다.Hyperliquid – 공격적 토큰모델로 시장 지배, 높은 밸류에이션Hyperliquid는 2025년 폭발적으로 성장한 신생 Perp DEX로, 자체 L1 체인과 CLOB(중앙 지정가 오더북)을 구현하여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의 1위로 올라선 프로젝트입니다. Hyperliquid의 두드러진 특징은 엄청난 거래 성장과 함께 FDV도 단기간에 치솟았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HYPE 토큰은 출시 후 FDV가 약 20억 달러에서 불과 몇 달 만에 10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고, 2025년 중반에는 약 450억 달러 규모의 FDV를 기록하며 이전 세대인 GMX와 dYdX의 최고치마저 넘어섰습니다. 이는 실제 프로토콜의 수익 성장 속도보다 시장의 선반영 기대치가 훨씬 높았던 셈으로, 단순 Revenue/FDV 비율만 보면 1~2%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였습니다.Hyperliquid의 수수료 수입도 물론 크게 증가하여, 2025년 1월 일일 거래량 210억 달러 돌파 및 일 수수료 442만 달러 기록 등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Hyperliquid의 토큰 가치는 온체인 바이낸스가 될 것이란 기대와 강력한 토큰 경제 모델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Hyperliquid의 수수료 분배 구조는 업계에서 가장 토큰 홀더 친화적으로 꼽힙니다. 거래 수수료의 약 97%를 토큰 가치로 환원하는 공격적인 바이백 & 소각 정책을 채택하여, 사실상 거의 모든 수익이 $HYPE 보유자에게 귀속됩니다. 구체적으로 프로토콜이 벌어들이는 각종 수익 중 90% 이상을 시장에서 HYPE 토큰을 재매입하고 소각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토큰 가격 상승 및 유통량 감소 효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냅니다. 나머지 수익도 개발자나 재단 몫이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과 스테이킹 보상 등에 쓰여, 결과적으로 토큰 홀더에 거의 모든 혜택을 집중시켰습니다.이러한 구조 덕분에 Hyperliquid는 “실제 수익으로 뒷받침되는 드문 성장 토큰”이라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출시 후 토큰 가격이 지속적인 신고가를 기록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토크노믹스 측면에서 Hyperliquid는 고정 공급 10억 개의 토큰을 발행하고, 무엇보다 커뮤니티 우선 분배를 실천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투자자 모집 없이 시작하여, 출시 시 약 31%의 토큰을 9만4천여 명의 유저에게 에어드랍하는 파격적인 분배를 진행했고, 전체 공급의 70% 이상을 커뮤니티 몫으로 책정했습니다.$HYPE 토큰은 자체 L1 체인의 가스 수수료 지불 및 검증인 스테이킹에 사용되고, 일정 토큰 보유량에 따라 거래 수수료 할인도 제공하는 등, 거버넌스 이외에도 네트워크 운용에 필수적인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Hyperliquid는 “커뮤니티가 초석이 된 고속 성장형 토큰 경제”를 보여주고 있으며, 과감한 수익 환원 정책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인 사례입니다. 다만 현재 토큰 가치가 미래 성장성을 크게 선반영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조정 위험도 함께 존재한다는 점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Level Finance – 안정적 구조를 추구했지만 규모 확장의 한계Level Finance는 BNB체인 기반의 Perp DEX로, GMX와 유사한 다중자산 유동성 풀을 제공하면서도 수익 분배 구조를 좀더 보수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Revenue/FDV 측면에서 Level은 출시 초기 한때 꽤 높은 거래량을 올리며 수수료 수입을 창출했으나, 후발 주자들과 해킹 이슈 등의 영향으로 2025년 현재 프로토콜 활동이 크게 감소한 상태입니다.초창기에는 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수료와 두자릿수 수익/시가총액 비율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속 성장에 실패하면서 현재 LVL 토큰 가격은 역대 최고가 대비 99% 이상 폭락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FDV가 몇 십만 달러 수준까지 축소되어 수치상 Revenue/FDV 비율을 논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는 안정적인 토큰모델만으로는 프로토콜의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Level의 수수료 분배 구조는 해당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잘 보여줍니다. 발생한 모든 플랫폼 수수료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배분하는데, 45%는 유동성 공급자 풀(LLP)**에, 20%는 토큰 보유자들에게 (LVL 단일 토큰 스테이커 10% + LVL/USDT 유동성 풀 스테이커 10%) 분배합니다. 30%는 DAO 금고로 적립하여 향후 프로젝트 발전 재원으로 삼고, 나머지 5%는 팀 개발비로 할당했습니다. 수익의 절반 가량은 유저들에게 돌려주되, 절반은 프로젝트 자체에 재투자하도록 설계한 것입니다.이는 GMX나 Hyperliquid처럼 모든 수익을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공격적 모델과 대비되며,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수적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vel에는 LVL 토큰을 즉시 언락할 때 60%의 페널티 수수료를 부과하는 메커니즘도 있었는데, 이렇게 거둬진 수수료의 절반은 DAO 금고에, 절반은 LLP 유동성풀에 귀속되어 장기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단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장기 홀더와 프로토콜에 이익이 되도록 고안된 것입니다.토크노믹스 측면에서 Level은 다른 프로토콜보다 구조가 복잡했습니다. 기본 거버넌스/유틸리티 토큰인 LVL이 있고, 별도로 LGO라는 거버넌스 토큰을 발행하여 LVL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급했습니다. LVL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위 언급한 수수료의 일부와 인플레이션 보상을 받았고, LGO 토큰은 의결권과 추가적인 수수료 배분을 가졌습니다.또한 LVL의 신규 발행은 주로 거래 인센티브, 추천인 보상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주간 단위로 LVL을 소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토큰 가치를 방어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중 발생한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으로 약 110만 달러 상당의 LVL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고, 이는 신뢰도 하락과 토큰 가치 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결과적으로 Level Finance는 토큰 경제 설계 자체는 균형 잡혀 있었지만, 초기 성장 모멘텀 상실과 보안 리스크로 인해 시장 입지를 잃고 말았습니다. 이는 프로토콜 토크노믹스가 아무리 치밀해도 보안과 지속적 사용자 확보가 동반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Kwenta – Synthetix 기반 수수료 공유와 인플레이션 인센티브Kwenta는 이더리움 레이어2인 Optimism 및 Base 등에서 Synthetix Perp 프로토콜의 프론트엔드 통합자로 시작한 파생상품 플랫폼입니다. 본래 Synthetix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 출발했지만, 별도 토큰(KWENTA)을 발행하여 독립적인 DAO와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했습니다.Revenue/FDV 관점에서 Kwenta의 토큰 가치는 비교적 소형입니다. KWENTA 토큰은 최대 공급량이 약 100만 개 남짓으로 적고, 시가총액이 1천만 달러 안팎으로 Hyperliquid 등에 비해 낮습니다. 프로토콜 자체 수익은 Synthetix Perp 거래량에 비례하는데, 2024년 3분기에 Synthetix V3 퍼펫 수수료 약 50만 달러가 발생했으며 이 중 20%는 통합자 몫으로 책정되었습니다.Kwenta가 전체 Synthetix Perp 볼륨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해당 통합자 수수료의 대부분을 Kwenta DAO가 확보하게 됩니다. 절대적 수치는 크지 않지만, KWENTA의 FDV에 견주어 보면 수익 대비 평가는 무난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Hyperliquid처럼 폭발적인 성장주가 아니기에 토큰 가격은 시장 분위기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2025년 중반 한때 1개당 $10 이하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존재했습니다.Kwenta의 수수료 분배 구조는 Synthetix 프로토콜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Synthetix V3부터 도입된 통합자 수수료 모델에 따라, Kwenta는 자사 인터페이스를 통해 발생한 거래 수수료의 20%를 sUSD로 받아 Kwenta 토큰 스테이커들에게 분배합니다. 이는 Perp 거래를 지원하는 프론트엔드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Synthetix DAO가 설정한 인센티브로, Kwenta 토큰 홀더들이 거래소 수익의 일부를 공유받는 구조입니다.이외에 Kwenta 토큰 경제에는 특이한 조기 베스팅 페널티 수수료가 있습니다. KWENTA는 신규 인플레이션 보상이 1년의 베스팅을 거쳐야 완전히 유통되는데, 만약 사용자가 1년 이전에 토큰을 언락하려면 남은 베스팅 물량의 최대 90%에 해당하는 막대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때 징수된 수수료 토큰의 50%는 Kwenta DAO 금고로, 나머지 50%는 기존 토큰 스테이커들에게 보상으로 분배되는 구조입니다.이를 통해 장기 홀더에게 추가 이익을 주고 단기 차익 실현을 억제하여 토큰 가치 방어에 활용합니다. 실제로 2023년 Kwenta v2 출시 후 이러한 수수료 덕분에 KWENTA 스테이커들에게 예상 이상의 수익이 돌아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토크노믹스를 살펴보면, Kwenta는 4년간의 장기 인플레이션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초기 유통량 약 31만 3천 개에서 시작해 매주 일정량의 토큰을 추가 발행하며, 첫 주 14,463개에서 시작한 주간 발행량은 매주 서서히 감소하여 4년차에는 주당 200개 수준까지 줄어듭니다. 이 계획에 따라 최종 총 공급량은 약 100만 9천 개로 제한됩니다.초기에 KWENTA 토큰은 SNX 스테이커 및 초기 사용자 에어드랍(30%+5%), 투자자 모집(5%), 커뮤니티 성장 펀드(25%), 코어 기여자(15%), DAO 금고(20%) 등의 비율로 분배되었습니다. 커뮤니티 몫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나 팀과 투자자 지분도 일정 부분 있어, 탈중앙성과 동기부여 균형을 맞추려 한 모습입니다. 발행된 토큰의 인플레이션 할당은 60%를 KWENTA 스테이커 보상으로, 20%를 거래 이용자 보상, 20%를 DAO 금고로 배분하여, 토큰 홀더들의 장기 스테이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결론: 수익과 인센티브 설계의 균형이 핵심온체인 Perp DEX들의 경제학을 종합해보면, 각 프로토콜마다 수익 배분과 토큰 인센티브의 균형점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GMX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후한 수수료 공유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토큰 자체의 수익 포착력은 제한적이고, dYdX는 대규모 초기 토큰 공급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Hyperliquid는 거의 모든 수익을 토큰에 환원하는 극단적 모델로 시장 지배를 이뤘으나 그만큼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고, Level Finance는 비교적 보수적 구조에도 불구하고 운영상의 난관을 넘지 못해 유효 이용자 기반을 잃었습니다. Kwenta는 상위 프로토콜(Synthetix)과의 협력 속에서 독자적 토크노믹스를 구축하고자 했지만, 큰 규모로는 성장하지 못했습니다.투자자 입장에서 Revenue/FDV 비율은 해당 토큰의 현재 가격이 실제 프로토콜 수익에 비해 저평가/고평가인지 가늠하는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위 사례들처럼 단순 수치뿐만 아니라 수익이 누구에게 어떻게 분배되는지까지 살펴봐야 합니다. 프로토콜에 따라 수익을 LP에 돌려줄지, 토큰 홀더에 돌려줄지, 혹은 재투자할지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1달러 수수료라도 토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상이합니다.또한 토큰 공급량과 인플레이션 전략, 거버넌스 권한과 토큰 효용도 장기적 가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결국 온체인 Perp DEX의 경제학 설계를 이해하는 핵심은 “지속가능한 인센티브 구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는 단기 유동성 확보에 성공하지만 장기적 재무 기반이 취약할 수 있고, 반대로 장기 금고를 두둑이 채웠어도 성장 동력을 잃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탈중앙 파생상품 시장은 아직 급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위 프로토콜들의 실험과 성과는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의 토크노믹스 설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입니다. 투자자와 사용자는 각 DEX의 수익 구조와 토큰 정책을 잘 이해함으로써, 어떤 설계가 지속 가능한 이익과 커뮤니티 성장을 만들어내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수익 대비 가치”와 “인센티브 배분”의 조화를 이룬 프로토콜이 꾸준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11.26

2008년,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사토시 나카모토는 은행·중개 없이 작동하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인 비트코인을 제안했습니다.비트코인은 기존 시도들이 해결하지 못한 이중지불(double spending) 문제 등 핵심 과제를 암호학적 증명과 네트워크 합의로 해결했습니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채굴자(miner)는 강력한 컴퓨팅 자원으로 암호 퍼즐을 풀이하고, 거래를 검증해 블록체인에 기록합니다.채굴 보안의 대가로 신규 발행 비트코인과 수수료가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는 네트워크의 보안과 정직성을 유지하는 인센티브로 작동합니다.비트코인 백서는 무엇을 다루는가?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짧지만 혁신적인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백서는 은행·결제대행·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없이,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에게 직접 돈을 보낼 수 있는 전자 화폐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비트코인 이전의 온라인 결제는 대부분 중개자에 의존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지연·검열·사기·단일 실패 지점 문제가 상존했습니다. 백서는 신뢰(trust) 대신 암호학적 증명(cryptographic proof) 에 기초한 설계를 제시했고, 참여자들이 검증과 협력을 통해 하나의 거래 이력에 합의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가장 큰 도전 과제는 이중지불이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는 복제가 용이하므로, 같은 ‘코인’을 두 번 쓰지 못하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를 공개하고, 발생 순서에 대한 네트워크 합의를 요구함으로써 이를 해결합니다.비트코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1) 디지털 코인과 서명비트코인은 코인을 디지털 서명의 연쇄(chain) 로 정의합니다. 송금 시 송금자는 자신의 개인키로 메시지(이전 소유권을 수취인의 공개키에 연결)를 서명하여, 소유권 체인의 끝에 덧붙입니다. 이로써 정당한 소유권 이전이 증명됩니다.다만 서명 연쇄만으로는 이중지불을 완전히 방지할 수 없으므로, 네트워크는 중앙기관 없이도 이중지불이 없었음을 확인할 공개적·무신뢰 방식이 필요합니다.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를 공개 브로드캐스트하고, 전체 네트워크가 단일 거래 이력에 합의하는 구조로 이를 대체합니다.2) 블록체인: 공유된 타임라인이중지불 문제는 분산형 타임스탬프 서버(distributed timestamp server), 오늘날의 블록체인으로 해결합니다.거래는 블록으로 묶여 해시로 요약되고, 각 블록은 이전 블록의 해시와 타임스탬프를 포함해 사슬(chain) 로 연결됩니다.한 번 기록된 데이터는 이후 모든 블록을 다시 계산하지 않고서는 바꾸기 어렵습니다.이 사슬은 전 세계에 분산된 노드들이 저장·검증하며, 집단적 합의로 갱신되므로 단일 주체가 임의로 조작·되돌리기 매우 어렵습니다.3) 비트코인 채굴(Proof of Work)블록을 추가하려면 채굴자가 계산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작업증명, PoW).퍼즐을 푼 채굴자는 새 블록을 생성해 체인에 연결하고, 이를 네트워크에 전파합니다.과거 블록을 바꾸려면 해당 블록 이후의 모든 작업을 다시 수행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만듭니다.성공한 채굴자는 신규 발행 비트코인(블록 보상) + 거래 수수료를 받아, 보안에 기여할 경제적 유인을 확보합니다.4) 동시에 두 블록이 생성되면?탈중앙 네트워크 특성상 동일 시점에 다른 유효 블록이 발견되어 포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노드는 먼저 받은 체인을 연장하면서, 다른 체인은 보류합니다.이후 다음 블록이 어느 가지에 먼저 붙어 더 긴 체인(더 많은 작업량) 이 되면, 네트워크는 긴 체인을 정식 이력으로 채택하고 짧은 체인은 자연스럽게 폐기됩니다.5) 전체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결제 검증하기모든 사용자가 전체 블록체인을 저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경량 클라이언트(light client, 일명 SPV) 가 블록 헤더와 필요한 분기(머클 경로)만 내려받아 결제를 검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저장공간·대역폭 부담을 낮춥니다.6) 데이터 관리와 블록체인 크기시간이 지날수록 체인 크기는 커집니다. 백서는 머클 트리(Merkle tree)라는 해시 구조를 사용해, 필요 없는 세부 거래 데이터는 가지치기(pruning)하면서도 무결성과 검증 가능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맺음말비트코인 백서는 온라인에서의 돈과 신뢰를 재정의했습니다. 암호학과 전 세계 컴퓨터 네트워크의 협력을 통해, 사람들은 은행 없이도 안전하게 직접 돈을 보낼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전 세계 수천 개의 가상자산·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백서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의 화폐와 안전한 디지털 거래의 방향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됩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11.26

코빗리서치의 새로운 분기별 리포트 시리즈 첫 번째 리포트에서는 2025년 3분기 디파이(DeFi) 시장의 주요 동향과 TVL 회복세를 다룬다. 3분기 디파이 TVL은 회복세를 보이며 2분기 말 1,100억 달러에서 3분기 말 약 1,700억 달러로 증가해 2021년 ATH에 근접했다. 온체인 수수료는 현물‧무기한 선물 거래 프로토콜에 집중되었고 Uniswap이 약 4억 달러 수수료로 선두를 지켰다. BSC의 대표 Spot DEX인 PancakeSwap은 바이낸스 알파의 포인트 파밍과 TGE 참여 수요에 힘입어 거래대금 상승세를 이어갔다. Perp DEX는 에어드롭 기대감을 축으로 Hyperliquid‧Aster‧Lighter‧EdgeX 중심의 과열 양상이 이어졌다. 대출 섹터에서는 Aave가 독주를 지속했고 TVL 성장률은 Fluid‧Aave‧Morpho‧Lista 순으로 두드러졌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코빗(korbit)
2025.11.26

1. 야핑 경제란?‘야핑’은 원래 개가 짖는 소리처럼 가볍고 즉흥적인 대화를 뜻하는 단어지만, 웹3에서는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트윗 작성·댓글·인용 리트윗 등 소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는 일을 뜻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용자를 야퍼(Yapper)라고 부르며, 획득한 포인트를 기반으로 토큰 에어드랍, 화이트리스트 같은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습니다.야핑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와 토큰 보상이 결합된 참여형 경제 모델이며, 관심이 자산화되는 정보 금융(InfoFi) 모델의 한 축입니다. Vitalik Buterin은 InfoFi를 “알고 싶은 사실에서 출발해 시장 참여자로부터 정보를 최적으로 이끌어내도록 시장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야핑 경제는 UGC와 보상 시스템이 결합된 탈중앙화 참여 보상 생태계라 볼 수 있습니다. ‘정보 금융화(InfoFi)’ 모델의 일종으로, 콘텐츠나 정보에 대한 관심(조회수, 댓글, 언급량 등)이 곧 금융적 가치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사용자가 만든 밈이나 댓글 한 줄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지표로서 축적되고, 그것이 토큰 등의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는 것입니다. 요컨대 관심이 곧 돈이 되는 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야핑 경제입니다.이 야핑 생태계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업 ‘야퍼’가 등장할 만큼 야핑을 통한 수익 창출 사례도 늘고 있으며, 일부 파워 유저들은 야핑 활동만으로 근로소득 이상의 토큰 수익을 거두기도 합니다. 많은 신생 프로젝트들 역시 이러한 야핑 경제를 핵심 마케팅 채널로 인식하며, 초기 커뮤니티 형성과 바이럴 확산을 위해 야핑 캠페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야핑 경제는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와 입소문이 곧 자산이 되고 보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입니다. 웹2 시대에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무료로 생산하던 콘텐츠와 관심이, 웹3 시대에는 토큰과 같은 직접적인 보상으로 금융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커뮤니티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프로젝트와 이용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참여형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2. Kaito: 크립토 소셜 플랫폼과 야핑야핑 경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심 플랫폼이 바로 Kaito입니다. 야핑이라는 용어도 Kaito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Kaito는 웹3 정보 플랫폼으로 시작하여, AI 활용한 크립토 전문 검색 엔진을 개발하는 등 정보 접근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프로젝트입니다. 초기에는 분산된 가상자산 정보들을 한데 모아주는 AI 검색으로 정보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이러한 정보 플랫폼 Kaito가 주목받은 이유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의 사용자 참여를 정량화하고 보상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Kaito는 토큰화된 관심 모델(Tokenized Attention Model)을 도입하여 사용자 영향력과 콘텐츠 품질을 점수화하고, 이를 탈중앙화된 경제로 연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얍(Yap) 포인트”라는 참여 포인트 시스템을 만들어, X(트위터)에서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여 포인트를 부여합니다.Kaito Yaps 플랫폼에 X 계정을 연동한 사용자가 크립토 관련 글을 올리고, 의미 있는 댓글과 논의에 참여하고, 남들이 많이 공감하고 리트윗하는 게시글을 작성하면, 그 영향력에 따라 Yap 포인트가 누적됩니다.Kaito의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은 단순한 조회수나 좋아요 수가 아니라, 계정의 평판과 게시물의 전문성/독창성 등을 고려해 포인트를 책정합니다. 피상적인 밈보다는 인사이트가 담긴 스레드형 글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스팸성 도배글은 걸러내는 식입니다.Kaito는 AI 기술 기반의 정보 플랫폼에 소셜 경쟁과 토큰 인센티브를 접목한 혁신으로, 단기간에 성공 사례로 부상했습니다. 불과 몇 달 만에 “크립토 분배의 중심지”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커뮤니티 주도 마케팅의 새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Kaito의 사례는 웹3 프로젝트들이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잘 보여주며, 다른 프로젝트들의 커뮤니티 전략 벤치마크가 되고 있습니다.3. 전업 야퍼 사례와 실제 수익화 구조야핑 경제의 성장과 함께, 이를 직업처럼 여기는 “전업 야퍼”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업 야퍼란 말 그대로 야핑 활동을 본업처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Kaito의 얍 포인트(Yap Points)는 일종의 기여도 점수로, 토큰 보상에 대한 할당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Kaito는 자체 토큰(KAITO)의 배분 시 커뮤니티 기여도를 중요한 요소로 삼았는데, Yap 포인트, Kaito 생태계 기여도, 런치패드 투표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토큰 청구 권리를 부여했습니다.즉, 얻은 포인트에 비례해 향후 KAITO 토큰을 에어드랍 받거나 판매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Kaito의 토큰 배분 계획을 보면 전체 토큰의 56.67%를 커뮤니티 및 생태계에 할당했는데, 그 중 일정 비율을 초기가치 기여자들에게 풀어주는 구조였습니다.파트너 프로젝트 에어드랍도 주요 수익 경로입니다. 야퍼들이 특정 프로젝트에 대해 열심히 트윗하고 해시태그를 달면, 해당 프로젝트 측에서 토큰이나 NFT 에어드랍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Kaito 자체도 상위 야퍼들에게 ETH 지급 등의 현금성 보상을 제공하여, 상위권 야퍼들은 상당한 이더리움을 지급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전업 야퍼들의 활동 패턴을 보면,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개의 게시물을 올리거나, 여러 계정을 활용해 영향을 넓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상위권 KOL(Key Opinion Leader)들은 자신들의 팔로워 영향력을 바탕으로 쉽게 높은 점수와 보상을 독식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정리하자면 전업 야퍼들의 수익원은 (a) 플랫폼/프로젝트로부터의 토큰・포인트 보상과 (b) 그 토큰의 현금화로 요약됩니다. UGC 활동이 바로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열성적인 이용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보상 극대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위권 보상 독식 현상과 콘텐츠 질 저하 이슈에 대한 논의도 커지고 있어, 전업 야퍼로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가능할지는 지켜볼 문제입니다.4.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마케팅의 진화: 웹2 vs 웹3 비교UGC 마케팅은 웹2 시대부터 존재했던 개념입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여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브랜드 관련 게시물을 올리게 하거나, 제품 리뷰나 후기 이벤트를 통해 입소문을 유도하는 식이 전형적인 웹2 UGC 마케팅이었습니다.그러나 웹2 환경에서는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츠의 가치를 플랫폼이나 기업이 대부분 흡수하고, 개별 사용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드문 편이었습니다. 보상이 있더라도 경품 추첨이나 일부 인플루언서에 대한 사례비 지급 정도에 그쳤습니다. 결국 웹2 UGC 마케팅은 “이용자는 재미나 명성, 약간의 보상으로 만족하고, 기업은 바이럴 홍보 효과를 얻는” 구조로, 직접적인 금전 거래보다는 간접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웹3 시대의 UGC 마케팅, 즉 인포파이(InfoFi) 모델은 이와 본질적으로 결이 다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 이코노미를 접목함으로써, 사용자 참여 그 자체를 투명하게 기록하고 그 기여도를 토큰으로 바로 환산해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탈중앙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고 곧바로 대가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UGC 마케팅이 곧 인센티브 마케팅으로 진화한 모습입니다.웹2 vs 웹3 UGC 마케팅의 주요 차이점웹2에서는 플랫폼(유튜브 등)이 일부 크리에이터와 광고 수익을 쉐어하거나, 기업이 인플루언서에게 사례비를 주는 식으로 극소수에게만 경제적 보상이 돌아갔습니다. 반면 웹3에서는 모든 참여자에게 토큰, 포인트 등 형태로 광범위한 보상 분배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일반 유저들도 “참여해서 돈 번다”는 인식이 생길 만큼 보편화되었습니다.웹2에서는 팬심이나 재미에 의존했다면, 웹3에서는 “참여하면 잠재적 투자수익”이라는 금전적 동기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예시로, 웹2의 챌린지 캠페인은 사회적 명분과 재미로 확산됐지만, 웹3의 야핑 캠페인은 “토큰 받을 기회”가 사용자들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웹3 UGC 마케팅의 큰 특징은 사용자들이 곧 토큰 보유자가 되어 생태계 지분을 가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프로젝트의 이해당사자가 되니, 커뮤니티의 충성도나 자발성의 결이 달라집니다. 이는 웹2의 단순 팔로워/팬과는 다른, 일종의 주인 의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블록체인 상에 기여도가 기록되고 보상 분배가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웹3의 UGC 캠페인은 신뢰 기반을 얻기가 수월합니다. 과거 웹2에서는 “저 사람이 진짜 우리 제품 사용하고 올린 후기일까?”하는 의심이 있었지만, 웹3에서는 온체인 기록을 통해 누가 언제 어떤 기여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웹3 프로젝트들은 전통 광고 예산을 줄이고 커뮤니티 UGC 마케팅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비용 대비 효율도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예컨대 어떤 프로젝트는 Kaito 리더보드 상위 노출을 위해 X의 골드버튼을 1천 달러에 구매했는데, 수만 달러짜리 인플루언서 홍보를 대체할 효율적 투자였다고 평가받았습니다.다만, 웹3 UGC 마케팅은 앞서 살펴봤듯 과도한 보상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콘텐츠 질 저하나 스팸성 참여 등이 그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보다 야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입소문 전략을 구조화한 웹3 UGC 마케팅은 커뮤니티 구축과 초기 사용자 확보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5. 야핑 경제의 미래 전망과 과제야핑 경제는 웹3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실험이자 커뮤니티 경제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려면 어떤 과제를 풀어야 할지, 그리고 향후 전망은 어떠한지 정리해보겠습니다.먼저 지적되는 것은 콘텐츠 품질과 커뮤니티 피로도 문제입니다. 보상 구조가 관심 지표에만 치중되다 보면, 정작 깊이 있고 유용한 콘텐츠는 빛을 보기 어렵고 자극적이고 반복적 게시물만 넘쳐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미 Kaito 사례에서 AI 평점 알고리즘의 허점을 노린 스팸성 활동이 나타났고, 이에 대응해 알고리즘을 수정하는 등 품질 제고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저품질 밈 천국”이 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이러한 콘텐츠 질 저하는 커뮤니티 신뢰도 하락과 직결됩니다. 사용자들이 피드에 보상 목적 글이 넘친다고 느끼면, 오히려 프로젝트에 반감을 갖거나 무관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과제는 어떻게 양질의 기여를 장려하고 보상 체계를 튜닝할 것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적 비판이나 분석 글에도 가산점”을 주는 알고리즘 개선이나, 커뮤니티 평가 투표 도입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둘째, 진정한 사용자 전환과 유지입니다. 야핑 캠페인으로 몰려온 대중의 관심이 단타성 “추출자”로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 지지자로 남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보상만 챙기고 떠나는 무리들을 추출자라고 부르며 비판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젝트의 팬베이스로 연결되지 못한 채 그치는 참여를 뜻합니다. 야핑 경제의 미래는 이 추출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가능한 방향으로는, 토큰 보상에도 베스팅을 걸어 장기 참여를 유도하거나, 실제 제품 사용과 연계한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즉, 커뮤니티 참여 → 제품 사용자 전환의 퍼널을 촘촘히 설계해야 합니다.셋째, 생태계의 자생력입니다. 현재까지의 야핑 모델은 다소 프로젝트 주도로 보상을 풀며 관심을 구매하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보상 풀 고갈이나 토큰 인플레이션 우려 없이, 자생적 참여를 끌어내려면 커뮤니티 자체의 보상 메커니즘도 고려해야 합니다. DAO 형태로 커뮤니티 펀드를 조성하여 우수 기여자에게 커뮤니티가 투표로 보상한다든지, 광고주와 연계한 보상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Kaito 측에서도 “인포파이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화두로 삼고 있으며, 플랫폼-프로젝트-커뮤니티 간 균형 잡힌 생태계 구축을 향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6. 결론Kaito가 보여준 야핑 모델은 관심을 금융자산으로 매핑하고, 참여-평판-보상을 하나의 시장으로 엮어내는 시도입니다. 이 모델은 저비용 대노출과 커뮤니티 분배의 정합성을 높였지만, 동시에 품질·공정성·지속성의 숙제를 남겼습니다.향후 야핑 경제는 여러 변화를 거쳐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보다 정교한 컨텐츠 평가와 봇/사람 구분에 기여하여, 노이즈를 줄이고 실질적 영향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궁극적으로, 관심을 금전으로 환원하는 모델은 웹2에서 웹3로의 거대한 흐름 속에 나타난 필연적 산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논란과 시행착오는 이 모델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일 것입니다. 커뮤니티와 프로젝트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참여 문화를 만들어간다면, 야핑 경제는 웹3 마케팅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단기 이익에만 급급해 커뮤니티 신뢰를 잃는다면,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수도 있겠습니다.앞으로 1~2년은 이 갈림길에서 균형 잡힌 생태계 구축이 이뤄질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성숙한 야핑 경제는 프로젝트-크리에이터-이용자 모두가 가치를 얻는 건강한 순환 구조가 될 것이며, 웹3 소셜의 새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11.26

전통 자산과 가상자산 커스터디 간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커스터디는 단순한 보관 기능을 넘어,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생태계에 안전하게 진입하고 다양한 온체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운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였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인식에 기반하여 가상자산 커스터디의 개념과 구조를 정리하고, 전통 커스터디와의 차별점, 산업 생태계의 변화 양상, 그리고 주요 사업자와 규제 환경의 상호작용을 다층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나아가 커스터디 산업이 향후 온체인 금융의 인프라로 자리잡기 위해 어떤 기술적, 제도적 조건이 요구되는지를 조망하여 미래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코빗(korbit)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