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스테이블코인은 전례 없는 속도로 주류 금융 시스템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정된 거래소 안에서만 쓰이던 USDT, USDC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글로벌 결제망과 국가 간 송금 등에까지 깊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중 규모가 가장 큰 USDT의 경우, 트론 네트워크에서만 올해 동안 160억 달러어치가 발행되었습니다.변화는 민간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와 의회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의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발의되었으며, 공화당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이 초당적으로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관여하고 있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은 체인링크의 CCIP를 도입해 이더리움, BNB체인 등 여러 블록체인 간 자유로운 전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CIP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에 안전하게 데이터와 자산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뜻합니다. 메타 역시 가상자산 프로젝트 디엠 종료 3년 만에 다시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페이와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1억 5,00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카드를 출시해 실물경제를 겨냥하고 있습니다.스테이블코인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배경에는 실질적인 활용성이 있습니다. 가상자산 산업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거래 단위가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디지털 달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은 이러한 부족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씨티은행은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미국과 타국의 달러 보유고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1조 6,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러한 확산세는 기관들의 움직임에서도 확인됩니다. 커스터디(수탁) 및 결제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관 투자자 중 90%가 스테이블코인을 이미 사용 중이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결제 수단으로의 활용도가 높았으며, 전통 은행도 국가 간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 중이라는 점이 주목됩니다. 파이어블록스는 “기존 국제 송금의 지연과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전통 금융 인프라와의 결합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페이팔 블록체인 총괄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데는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을 위해서는 은행 인프라의 참여가 필수”라며 “커스터디, 온·오프램프 등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을 위한 핵심 구조는 결국 은행이 제공해야 하며, 은행과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의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가상자산 중 하나’에서 벗어나 실제 금융 인프라의 일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정책 차원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은 점차 제도권의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와이오밍주는 자국 최초의 주정부 발행 스테이블코인인 WYST 출시를 앞두고 블록체인 분석기업 인카 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WYST는 미국 국채, 현금, 환매조건부채권 등 실물 자산으로 100% 담보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민간 주도의 불안정한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공공 부문의 규범적 모형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자치령 티니안섬 정부는 이캐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 중입니다. 주지사의 거부권을 의회가 뒤집고 다시 상정에 나선 만큼,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령 내부에서도 제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는 단순한 실험을 넘어 지방정부 차원의 화폐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한국에서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선제적으로 시장을 점유한 가운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자리를 잡아야 디지털 인프라 기반 외환시장이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싱가포르, 홍콩 등은 이미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실생활에 도입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보조 수단을 넘어, 국가 정책, 중앙은행 디지털화 전략, 글로벌 결제 시스템 혁신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경쟁은 ‘누가 더 빨리 제도화하고 실생활에 안착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로 옮겨갈 가능성이 큽니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안에 주류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거래의 3분의 2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중 83%가 미국 달러에 연동돼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대중화의 첫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화폐로서 스테이블코인은 기술, 제도, 수요라는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송금, 실물 결제, 기관 투자, 국가 통화 정책까지 그 활용 범위는 나날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기술적 투명성 확보와 각국의 제도적 정비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닌,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다리가 얼마나 튼튼하게 구축되는가에 따라 견조한 가상자산 대중화 시대가 완성될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을 실생활로 확장시키는 강력한 열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에 대하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없으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투자 여부, 종목 선택, 투자 시기 등 투자에 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주)빗썸에 있으며,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빗썸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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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최근 글로벌 거시경제 긴장이 완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재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정으로 관세 전쟁이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자, 가상자산을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양국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협정을 진행해 관세를 90일 동안 115%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이 기존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145%에서 115%포인트 낮아져 30%가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에 대한 기대도 급격히 커졌습니다.가상자산 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반응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뚜렷한 사례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양국이 공동 성명을 발표한 후 1억 4,7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최고가인 1억 6,000만 원에 근접한 수치입니다.이번 비트코인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회복이 아니라, 거시경제 완화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있습니다. 특히 관세 전쟁 완화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러한 기대는 단순한 추측이 아닌, 주요 경제지표에 기반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부터 고율의 관세 부과를 거론했지만, 4월 지표가 공개된 현재까지 경제 상황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연내 최소 1~2차례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빠른 금리 인하가 어려운 이유로 관세 불확실성을 꼽았는데, 이제 관세 전쟁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곧 시장 유동성 확대를 의미하며, 위험자산 가격은 이에 반응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의 시가총액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트코인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이더리움은 5월 13일(한국시간) 기준 7일 전보다 42% 급등했습니다. XRP, 솔라나, 도지코인은 같은 기간 각각 20%, 23%, 43% 상승했으며, 아발란체, 체인링크 등 시가총액 상위권 알트코인들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회복세가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같은 내부 요인이 주요 상승 동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외부 거시경제 지표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거시경제 긴장 완화가 가져온 또 다른 변화는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 선호 회복입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미국 국채 금리 고점 지속과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자산 시장 전반이 보수적인 기조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현금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이러한 흐름은 블랙록, 피델리티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움직임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자사 ETF 운용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보유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전체 기관 투자자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비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기관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중장기 보유 지갑 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매도보다 장기 보유 전략을 택하는 개인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이처럼 미·중 무역협정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관세 완화, 연준의 완화적 기조 전환 가능성 등 다양한 거시경제적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다시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연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의 후속 랠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과거와 달리 기관의 유입과 규제 명확화가 동시에 진전되면서, 이번 상승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낙관론에는 전제가 따릅니다. 지정학적 긴장, 연준의 정책 변경 가능성, 예기치 못한 금융시장 충격,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변수 등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내외적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거시경제 변수는 가상자산 시장 역사상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러한 거시경제의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체 가상자산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에 대하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없으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투자 여부, 종목 선택, 투자 시기 등 투자에 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주)빗썸에 있으며,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빗썸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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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2025년 가상자산 시장은 제도권 진입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기관 산하 분석기관들은 2025년이 글로벌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대표적으로 4월 들어 가상자산 심층 보고서를 발간한 미국 투자사 아크인베스트와 금융회사 시티그룹은 글로벌 기관들의 대대적인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예측했습니다. 두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얼마나 급격히 성장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아크인베스트는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30만 달러,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전망은 다양한 가정과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비트코인 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디지털 골드’로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것으로 봤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산 시장 대비 비트코인 점유율이 증가할 경우, 기관들의 비트코인 투자 비중이 6.5%까지 확대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비트코인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 현재 약 60%의 코인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됐습니다. 아크인베스트는 이러한 공급 제한과 장기 보유 비율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의 유입은 비트코인 유동성 확대와 제도권 편입을 동시에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스테이블코인 역시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시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블록체인 산업에 ‘챗GPT급 모멘텀’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약 2,300억 달러 수준인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규제 명확화와 제도권 통합을 통해 성장한다면, 2030년까지 최대 3조 7,0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특히 시티그룹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향후 미국 국채의 주요 매수자로 부상할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2030년까지 약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보유할 수 있으며, 이는 일본이나 중국을 능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수요를 견인하게 되면, 가상자산 시장을 넘어 미국 금융시장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관 투자 확대가 규제 명확성 없이는 실현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크인베스트와 시티그룹 모두 규제 환경 개선을 기관 진입의 핵심 조건으로 지목했습니다.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기관 신뢰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으며, 시티그룹 역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행정명령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는 토큰 발행 및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금융 시스템 내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현재 나타나는 흐름만 봐도 기관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를 비롯해 여러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했고, 이들의 성공 사례는 다른 기업과 기관에 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자리잡고,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의 기초 인프라로 확장된다면,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점유율은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입니다.물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900회 이상 디페깅(1달러 유지 실패)을 겪었습니다. 이는 대규모 환매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은 한정된 공급과 장기 보유 문화로 희소성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스테이블코인은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로서 제도권과 더욱 밀접하게 통합될 것입니다.결국, 기관들의 참여는 단순히 가상자산 시장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에 대하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없으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투자 여부, 종목 선택, 투자 시기 등 투자에 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주)빗썸에 있으며,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빗썸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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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2024년 7월 이더 현물 ETF 승인은 이더가 금융 시장 내에서 정식 자산군으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기관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같은 시장 변화를 반영하여 이번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를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포함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이더가 포트폴리오 다변화 자산으로 적합한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리포트 후반부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의 적정 비중(optimal weight)을 도출하여, 전통 자산 대비 보다 효율적인 크립토 익스포저 설정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코빗(Korbit)
2025.05.29
가상자산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구성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투자 성향과 전략에 맞춰 전체적인 위험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에 투자해 분산을 꾀하는 것입니다.어느 정도까지 분산 투자할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적정 수준의 분산이 도움이 된다는 데는 대체로 동의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정기적으로 자산 할당을 재조정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포트폴리오 관리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 써드파티 포트폴리오 트래커를 사용하거나 직접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트래커는 개인 지갑이나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동해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돕습니다.들어가며가상자산 투자에 처음 발을 들이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투자자들은 시가총액 상위권의 가상자산을 단순히 보유하는 전략을 택하고, 또 다른 이들은 알트코인에 도전해 보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이 과정에서 어떤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자산 할당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밸런싱한다면 더 높은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험도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지만, 포트폴리오 밸런싱은 그리 어렵지 않고, 잘 관리하면 충분한 보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가상자산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요?포트폴리오는 투자자나 트레이더가 보유한 자산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등 다양한 자산이 포함됩니다. 전통적 투자 포트폴리오와 매우 유사하나, 여기서는 오로지 가상자산라는 단일 자산군에 집중한다는 점이 다릅니다.가상자산 포트폴리오는 직접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하거나, 전문 툴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보유 자산과 수익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 트레이더나 단기 트레이더들에게 포트폴리오 트래커는 매우 중요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합니다.자산 할당과 분산 투자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자산 할당과 분산 투자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산 할당은 가상자산, 주식, 채권, 귀금속, 현금 등 서로 다른 자산군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산 투자는 같은 자산군 내에서도 다양한 종목이나 섹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사더라도 농업, 기술, 에너지,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분산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전략은 모두 전체적인 투자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엄밀히 말하면, 가상자산은 단일 자산군이지만, 그 안에서도 서로 다른 특징과 사용 사례를 가진 코인과 토큰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를 “비트코인 40%, 스테이블코인 30%, NFT 15%, 알트코인 15%”와 같이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집중형 vs 분산형 크립토 포트폴리오대부분의 조언은 크립토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분산 투자는 투자자 사이에서 흔히 통용되는 표준이지만, 자본을 여러 자산에 분산함으로써 생기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장점:분산 투자로 전체적인 위험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일부 코인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다른 코인에서 이익이 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손익이 상쇄될 수 있습니다.자산이 여러 개라면 그만큼 수익 기회도 다양해집니다. 완벽한 ‘잭팟’이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가능성이 커집니다.단점:포트폴리오가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경향이 강해져,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우수한 퍼포먼스의 자산이 저조한 퍼포먼스의 자산 때문에 평균화되어, 결과적으로는 ‘평범한’ 수익률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더 많은 시간과 조사(리서치)가 필요합니다. 모든 자산을 깊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자산이 분산되어 있다면, 다양한 지갑과 거래소를 사용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정 수준의 분산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다양한 가상자산 유형비트코인은 가장 유명하고 시가총액이 큰 가상자산이지만,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외의 다양한 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1. 결제 코인초창기 가상자산 대부분은 결제 및 가치 이전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였습니다. BTC, XRP, BCH, LTC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 1세대 블록체인으로 간주됩니다.2. 스테이블코인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귀금속처럼 특정 자산 가격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코인입니다. 예를 들어, USDT는 미국 달러를 1:1로 담보하고, PAXG(PAX Gold)는 1온스 상당의 금 가격에 연동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합니다.시장이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높을 때, 가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은 포트폴리오를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급락할 때는 일정 부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손실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3. 증권형 토큰증권형 토큰은 주식, 채권, 의결권 등 전통적 증권을 디지털화하여 블록체인에 올린 형태로, 대부분 법적 규제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는 자산의 형태, 기업 지분, 채권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4. 유틸리티 토큰유틸리티 토큰은 특정 서비스나 제품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합니다. ETH, SOL 등은 각자의 블록체인에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디앱과 상호작용할 때 사용됩니다. 많은 프로젝트가 코인 발행(ICO)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이때 발행되는 유틸리티 토큰의 가치는 그 사용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5. 거버넌스 토큰거버넌스 토큰은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이나 수익 분배에 관한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합니다. 주로 PancakeSwap, Uniswap, SushiSwap 같은 디파이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성공과 직접적으로 연동돼 토큰의 가치가 결정됩니다.금융형 크립토 상품포트폴리오가 꼭 여러 코인만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통 금융에서 ETF나 뮤추얼 펀드, 국채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것처럼, 가상자산 분야에도 여러 블록체인·디앱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변화할 수 있습니다.균형 잡힌 크립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투자자나 트레이더마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일반 원칙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1.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투자 자산을 적절히 분배하고, 각 비중을 신중하게 설정하세요.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이 고위험 투자 자산이라면 수익 가능성이 클 수 있지만, 그만큼 손실 위험도 큽니다.2. 스테이블코인을 일부 보유하여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많은 디파이 플랫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빠르게 수익을 확정하거나 포지션에서 이탈하기가 용이합니다.3.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리밸런싱)하세요.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변화에 따라 전략도 유연하게 수정해야 합니다.4. 신규 자금을 투자할 때는, 이미 특정 자산에 큰 이익을 봤더라도, 오로지 “더 큰 수익”만을 노리며 같은 자산에 편중 투자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욕심을 경계하고, 자금을 어디에 배분하는 게 최선일지 냉정히 판단해야 합니다.5. DYOR하세요. 타인의 조언만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본인이 충분한 정보를 취득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6. 감당할 수 있는 자금만 투자하세요. 만약 포트폴리오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는 이미 균형 잡힌 투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개인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되지 않을 수준으로만 투자하십시오.크립토 포트폴리오 트래커포트폴리오 트래커는 보유 자산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말합니다. 장기 목표 대비 현재 자산 할당 상황을 점검하고, 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들입니다.CoinMarketCap가격 정보로 유명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자체 포트폴리오 기능도 제공합니다. 웹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지갑이나 거래소와 직접 연동되지는 않으므로, 수동으로 보유 자산을 입력해야 합니다. 구매가를 입력하면 수익(손실)을 보다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CoinGecko코인게코(CoinGecko) 역시 가상자산 시세 조회로 잘 알려져 있지만, 무료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공합니다.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므로, 이미 코인게코를 자주 사용한다면 함께 써볼 만합니다.맺음말비트코인의 시세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트폴리오를 전혀 균형 있게 구성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양한 가상자산을 보유하면, 비트코인 급락 시 다른 자산을 통해 일부 손실을 보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단순히 여러 코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밸런싱’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맞춰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필요에 따라 재조정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고팍스(GOPAX)
2025.05.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후 가상자산을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이 급락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에 대해, 다른 나라가 적용하는 관세만큼 자국도 동등한 관세로 대응하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모든 국가에 기본 상호관세 10%를 적용하고 불공정 무역 등으로 흑자를 본 나라에게는 이보다 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추가 상호관세를 적용한다"며 “기본 상호관세는 4월 5일, 추가 상호관세는 4월 9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 가운데 주요 국가의 상호관세에는 추가 상호관세가 적용돼 시장 충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백악관 자료에 따르면, 주요 국가 상호관세율은 중국 34%, 한국 25%, 일본 24%, 유럽연합(EU) 2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상호관세 부과로 가상자산, 뉴욕증시 등 주요 위험자산이 급락했습니다. 고율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위험자산 가격이 떨어진 것입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하락이 일시적일 것으로 봤습니다. 앞서 2월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를 상대로 고율의 관세 부과를 발표했지만 유예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상호관세 부과도 유예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4월 5일 기본 상호관세가 발표되고 추가 상호관세 시행을 앞둔 4월 6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예정된 일정에 쐐기를 박으면서 상호관세는 현실이 됐습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4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는 농담이 아니”라며 “상호관세 부과 연기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국가들은 흑자를 보고 미국만 적자를 보는 글로벌 무역은 재편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을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이 또 다시 급락했습니다.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관세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위험자산 가격이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JP모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후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세계 경제 침체가 올 확률을 기존 4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 전망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첫째로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성격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후 미국 증시와 높은 가격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이 전통 위험자산 가격과 같은 방향성을 보일 때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 등 새로운 변수가 생겨나면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성격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일각에서는 관세로 인해 달러의 지배력이 약화될 경우,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이 현재보다 더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둘째, 현재 거시경제 상황과는 별개로 트럼프 행정부는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조성을 약속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가 압수한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미국 납세자들이 추가 세금을 내지 않는 선에서 비트코인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 규제기관들은 기존 집행 위주의 정책에서 업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상자산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의미하며 시장 신뢰도 향상에 기여합니다.셋째, 기관 투자자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형 금융 기관들은 가상자산 거래 데스크를 운영하거나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넷째,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계약을 고도화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분야에서는 하이퍼리퀴드와 같은 탈중앙화거래소(DEX)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미국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조율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재정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행정부와 통화정책을 이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거시경제 안정과 어긋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이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정책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시경제가 안정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급변하는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이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에 대하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없으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투자 여부, 종목 선택, 투자 시기 등 투자에 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주)빗썸에 있으며,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빗썸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빗썸(bithumb)
2025.04.23
핵심 요약에어드랍은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토큰 분배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프로젝트와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려면, 과거의 사례에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해야 합니다.에어드랍을 크게 (1) 사후(레트로액티브) 에어드랍과 (2) 참여형(인게이지먼트) 에어드랍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후 에어드랍(Retroactive Airdrops): 사전에 예고 없이, 과거 활동 기록(온체인 사용 기록 등)을 기준으로 과거 사용자에게 토큰을 분배하여, 기존 충성도 높은 사용자에게 보상하는 목적이 큼.• 참여형 에어드랍(Engagement Airdrops): 사용자들에게 특정한 활동(테스트넷 참여, SNS 홍보, 거버넌스 투표 등)을 미리 안내해, 그 이행에 따라 향후 에어드랍을 제공. 새로운 사용자 및 활동량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 큼.프로젝트는 자신의 프로덕트/커뮤니티 개발 단계에 따라 어떤 유형의 에어드랍이 유리한지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에어드랍이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임을 입증하려면, 투명성·커뮤니티 소통·공정성 등의 원칙을 충실히 적용해야 합니다.앞으로도 에어드랍이 토큰 분배의 핵심 수단으로 지속될 전망이므로, 온체인 모니터링이나 Proof-of-Humanity(인증) 툴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 시빌 공격(에어드랍 파밍) 문제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토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 그리고 에어드랍이라는 분배 방식은 아직 전례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숙함이나 비효율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쌓아가는 경험과 시행착오가 미래 에어드랍의 표준과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GOPAX)
2025.04.23
각국의 가상자산 과세 방식은 제각각입니다. 어떤 나라는 가상자산을 재산(자산)으로 간주해 양도소득세를 매기고, 다른 나라는 소득세로 과세합니다. 반면 특정 국가들은 아예 가상자산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도 합니다.들어가며 (Introduction)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거주 국가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 곳에선 세율이 높고, 또 어떤 곳에선 거의 과세하지 않습니다. 각 정부가 크립토를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것이죠.아래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략적인 과세 방식을 살펴봅니다. 다만 국가별 상세 규정은 계속 바뀔 수 있으므로, 여기서 제공하는 정보는 학습용으로만 활용하세요. 자신에게 해당하는 정확한 납세 의무를 확인하려면 전문 세무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합니다.가상자산은 어떻게 과세될까?다수 국가에서 '가상자산'은 일반적으로 '재산(자산)' 또는 '투자 자산'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주식처럼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몇몇 국가에선 채굴·스테이킹·급여 수령 등으로 크립토를 얻으면 소득세를 부과하기도 합니다.대표적인 과세 이벤트1. 크립토를 현금화(매도)했을 때: 비트코인 등 코인을 팔아 현금을 얻으면, 차익(이익 부분)에 대한 세금이 발생합니다.2. 다른 코인으로 교환할 때: ETH를 SOL로 스왑하는 것도 '하나의 자산을 다른 자산으로 판매 후 구매'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어 과세 이벤트입니다.3. 크립토로 물품·서비스 결제: 코인을 지불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치 매도한 것처럼 이익 부분에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4. 채굴·스테이킹 등으로 얻는 크립토: 보상(수익)으로 받은 가상자산은 일반 소득으로 보고 소득세를 매기는 나라가 많습니다.과세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1. 단순 보유(HODL): 코인을 샀지만 아직 팔지 않았다면(양도차익이 실현되지 않았다면) 보통 세금은 없습니다.2. 개인 지갑 간 이동: 자신이 소유한 여러 지갑 사이에서 코인을 옮기는 것은 자산을 '매도'한 것이 아니므로 과세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국가별 가상자산 과세 사례미국• 미국 국세청(IRS)는 가상자산을 '재산(property)'으로 간주합니다.• 매도·거래·지불 시 발생하는 차익은 양도소득세 대상이 됩니다. 보유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단기 보유(1년 미만): 일반 소득세율(10%~37%)장기 보유(1년 이상): 0%, 15%, 20% 중 자신의 소득 구간에 따라 결정• 채굴·스테이킹 등으로 얻는 소득은 소득세로 보고, 개인의 일반 세율로 과세함.• 2025년부터 가상자산 브로커(거래소 등)는 Form 1099-DA로 거래 내역을 보고해야 하므로, 과세 보고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캐나다• 캐나다는 가상자산을 '상품(commodity)'으로 간주합니다.• 매도·거래 시에는 양도소득세를 내되, 이익의 50%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즉, 절반만 소득으로 계산).• 채굴·스테이킹 등으로 얻는 가상자산은 '사업 소득(business income)'으로 보고, 연방 기준 최대 33%+주(州)세 등을 합산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거래 손실은 미래의 이익을 상쇄할 수 있도록 이월 공제(Forward)할 수 있습니다.영국(UK)• 영국은 가상자산을 '재산'으로 본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세율 구조가 다릅니다.•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기본세율 납부자(Basic Rate): 연간 면세 범위(2024년 이후 £3,000) 초과분에 대해 10%상위세율 납부자(Higher Rate): 20%• 채굴·스테이킹·급여 등으로 받은 크립토는 '소득세'로 과세합니다.• 손실을 통해 미래의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호주• 호주 국세청(ATO)은 크립토를 '자산'으로 간주하고, 매도 시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합니다.단기 보유(1년 미만): 일반 소득세율 (최대 45%) 적용장기 보유(1년 이상): 양도차익의 50%를 공제(50% 할인)• 채굴·스테이킹 등으로 얻게 되는 소득은 일반 소득세율을 적용합니다.• 손실은 미래 이익에 대해 이월공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일본•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크립토 세율 중 하나로, 가상자산 이익을 '잡소득(기타 소득)'으로 분류합니다.• 세율은 소득 구간에 따라 15% ~ 55%로 매우 높습니다.• 한편, 가상자산 거래로 인한 손실은 다른 소득과 상계하지 못해 투자자 입장에서 불리합니다.• 일본 정부가 가상자산 세제를 개편하려는 논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폭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가상자산 비과세 국가특정 국가들은 가상자산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매우 낮게 책정하여, '투자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아랍에미리트(UAE)• 개인 소득세나 자본 이득세가 없습니다.• 다만 가상자산 관련 기업은 법인세 9%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블록체인 기업·투자자들을 끌어들이려는 정책으로 유명합니다.몰타(Malta)• 장기 보유에 대한 자본 이득세가 0%인 편이어서, 크립토 투자자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 단, 단기 트레이딩 수익은 15~35% 사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명확한 가상자산 규제를 갖추고 있어 여러 프로젝트가 몰타에 거점을 두기도 합니다.케이맨 제도(Cayman Islands)• 개인 소득세, 자본 이득세, 법인세 등 전반적인 세금이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이유로 가상자산 헤지펀드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케이맨을 많이 택합니다.가상자산 세금의 향후 전망• 규제 명확화: 각국 정부가 가상자산 투자를 위해 세율·과세 범위를 좀 더 구체적으로 다듬는 추세입니다.• 보고 의무 강화: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거래소에 사용자 거래내역 보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예: 미국 1099-DA).• 국제 협력: 가상자산 탈세를 막기 위해 국제적으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예상됩니다.따라서 크립토 투자·트레이딩을 한다면 국가별 최신 세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결론가상자산 세금은 국가마다 편차가 큽니다. 어떤 곳에선 높은 세금을, 다른 곳에선 아예 세금을 매기지 않기도 하죠. 크립토에 투자·거래하는 분이라면 자신이 속한 국가의 과세 기준을 정확히 숙지해야 합니다.• 모든 트랜잭션 기록을 잘 정리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과세 상황을 파악한다면,• 불필요한 불이익이나 벌금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가상자산 과세가 복잡해 보여도, 올바른 정보와 준비만 있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니, 세금 시즌(납부 시기)이 되기 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과세 대상 이벤트는 단순 매도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트레이딩, 지출(결제), 채굴·스테이킹 수익 등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순 보유나 개인 지갑 간 이동은 과세가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규제는 계속 진화 중입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가상자산 세제와 보고 의무를 더 명확히 하는 추세이므로, 가상자산 취급하는 트레이더·투자자라면 항상 최신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추천이나 법률, 사업, 투자, 세금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회계, 법률, 세무 관련 지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언급은 단지 참고용 정보일 뿐, 투자 권유의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된 기관이나 조직, 혹은 개인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고팍스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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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US GAAP의 기존 가상자산 회계 처리 방식(ASC 350-30)으로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치를 왜곡할 가능성이 컸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은 회계적 불확실성과 투자자들의 오해 속에서 기업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ASB는 2023년 ASC 350-60을 도입하여 가상자산을 공정가치 기준으로 측정하고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본 리포트에서는 ASC 350-60의 도입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스트래티지 사례를 통해 새로운 회계 기준 적용 후 기업 가치 평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ASC 350-60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한계점과 실무적 과제를 조명하며, 향후 가상자산 회계 기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코빗 리포트 원문 바로가기법적 고지서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자료입니다. 본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확성이나 완벽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본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판단으로 본 자료와 관련한 투자의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본자료에 나타난 정보, 의견, 예측은 본 자료가 작성된 날짜 기준이며 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실적은 미래실적에 대한 지침이 아니며 미래 수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자료를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당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본 자료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모든 의견은 자료 작성자 개인적 견해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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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